
사실 한화 팬이기에 기아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데다가, 악의 축이 되어 가열차게 까이는 SK가 불쌍해서, 그리고 채병용의 역투를 비롯하여 SK 플레이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 한국시리즈동안 SK를 응원했습니다만.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야구 중계를 다 보고서 발견한 12시반쯤에 온 문자 하나...
"7차전 티켓있는데 갈래?"
...어?
지... 지금 나 직관의 기회를 놓쳐버렸던거야?ㅜㅜㅠㅠㅜㅠㅠㅠㅠ

덧글
호랑이라면 모름지기 담배를 좋아하고 곶감을 무서워해야하건만...
반대로 이래도 못하면 아예 못하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