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베스킨라빈스 탁상달력 by 유남권

2010 베스킨라빈스 탁상달력


연말이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새해달력"이겠지요. 몇몇 프렌차이즈에서는 1년 동안 쓸 수 있는 쿠폰을 넣은 달력을 제공하기도 해서 관심을 끌기도 하는데요. 며칠 전 베스킨라빈스에 가보니 2010년 달력이 나왔더라구요. 그냥 주는 건 아니고, 15,000원 이상 구매시에 준다고 해요. 원래는 15,000원 어치나 사먹을게 아니었는데 달력에 눈이 어두워서 그만;;; 아무튼 그래서 달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참, 달력을 받을 때에는 포인트 적립이 되지 않는다는 점 기억하세요.

베스킨라빈스 2010 스케쥴 캘린더는 제5회 베스킨라빈스 공모전 수상작으로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달력은 요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반대 쪽에는 요런 식으로.

달력이 다 지나가고 나면, 그 뒤에는 스케쥴달력이 따로 있어요.



엄청나게 예쁘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아요. 고객들이 직접 디자인한 달력이라는 점에서 나름 의미도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사실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겠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쿠폰!

달력에는 총 8종의 쿠폰이 제공됩니다. 싱글킹 구매 시 더블레귤러로 제공(1~3월), 케이크 구매 시 싱글레귤러 증정(1~3월), 블라스트 구매 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1ea 증정(4~6월), 하드락요거트 or 싱글킹 구매 시 아이스크림 롤 2ea 증정(4~6월), 파르페 구매 시 싱글레귤러 증정(7~9월), 블라스트 구매 시 카푸치노 블라스트 오리지널 증정(7~9월), 핫샷 or 싱글킹 구매 시 아이스크림 슈 2ea 증정(10~12월), 샌드위치 구매 시 아이스크림 롤 2ea 증정(10~12월)

...별거없네-_-;;;

무료쿠폰이 들어있지 않은거야 뭐 그렇다고 치더라도 8장, 그것도 사용할 수 있는 달이 정해져있는 쿠폰은 좀 박하다 싶은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특히 3달에 2개씩의 쿠폰은 애매하다는 느낌입니다. 차라리 한 달에 한 장씩 12장만 넣어주었어도 이런 느낌은 받지 않았을텐데요.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달력에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가 한 장.


아무튼, 달력으로서는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스케쥴러도 있고요. 다만 쿠폰이 조금 빈약한 것은 아쉽네요. 일부러 달력을 얻기 위해 (저처럼) 15,000원을 맞추기 위해 괜히 더 많이 사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15,000원 이상 사먹은 경우에는 챙겨오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 2010년이 오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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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린 스튜디오 다녀왔어요 by 유남권

간만에 쉬는 날을 맞이하여 아내와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오늘 외출의 목적은 바로, "만삭사진"!

쉿!


보통 만삭사진은 32~34주 사이에 한다고 해요. 32주 이전에는 배가 좀 덜 나온 감이 있고, 반대로 34주가 넘어버리면 산모가 너무 힘이든다나 어쩐다나. 가장 배가 예쁜 시기가 이 때라고 하네요. 아무튼, 아내는 33주 5일이었었습니다. 가장 예쁠때... 인걸까요? ^^;

이번에는 나무그린 스튜디오에서 무료 촬영 이벤트에 당첨이 되는 바람에 "공짜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나무그린 스튜디오(홈페이지) 홈페이지에서는 매 달 열 명씩 무료 촬영 이벤트를 열고 있는데요. 나무그린 스튜디오는 수지, 청담, 홍대, 광명, 동탄, 목동, 미사리, 분당에 지점이 있어요. 물론, 지점마다 열 명씩인 거겠죠. ^^; 저희는 광명점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다녀왔답니다. 이 무료 촬영 이벤트 당첨은 그냥 랜덤으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한 번에 당첨이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나무그린 스튜디오에서 준 원본 시디.


무료 촬영이고 해서 그냥 한 컨셉으로만 찍을 줄 알았는데, 컨셉도 두 컨셉으로 찍고, 원본 시디도 주고, 액자까지(요건 후기 올리면). 이거 너무 알찬거 있죠. 게다가 저희 부부가 참... 좋은 표정이 안나오는 나쁜 모델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유도해주셔서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 중에서 가장 괜찮은 표정이 나온 것 같아요. 저희는 크리스마스 컨셉이랑 녹색 원피스(+사과) 컨셉으로 찍었답니다. 일단 오늘은 크리스마스 컨셉만 살짝 공개를 하도록 하죠. 그러고보니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안남았어요!

함께 찍은 사진들.


맨 처음에 아내가 만삭사진 찍자고 했을 때는 쓸데없이 그런걸 뭐하러 찍냐고 툴툴거렸지만, 찍고나서 보니 잘찍었다 싶어요.
무... 물론 첫째니까 그렇지 둘째, 셋째 때도 찍자고 하면 곤란합니다; 한 번쯤은 찍어볼만하다는거죠. ^^;


그리고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차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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